소시민의 끄적임

길가다 한번씩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오늘 사무실에 특별한 손님이 왔네요 사무실에 자주오시는 분이신데 길에서 도망도 안가고 가만히 있길래 같이 왔다고 하면서 소개시켜 주시네요 ㅎㅎㅎ 갑자기 날더니 제 의자에 자리를 잡아..

계단오르기가 몸에 참 좋다하던데... 그런데 63층이면... 많이 고민이 되네요 ㅎㅎㅎ 우연히 게시판을 보다가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계단오르기 대회를 한다는데 63층이래요.. 손이 덜덜덜.. ^^;;; 평소에 출퇴근이나 집에 갈때도 계단을 이용해서 자신이 있다 생각했는데 와우... 63층은 ㅋ..

오늘은 진정한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따스한 햇살을 째었습니다. 살인적인 더위에 팥빙수를 얼마나 먹었던지 ^^;; 이제는 단팥죽으로 갈아탔지만 그래도 팥빙수는 맛있습니다. 남천동에 오면 보성녹차 가게가 있습니다. 제법 운치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인데요 가격도 2,500원으로 저렴..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국제금융센터 63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부산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건물 중에는 가장 높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는 2017년에 개방했을때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개방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

무더위와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쳐 가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비도 많이 내리고 태풍까지...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나봅니다. 오늘은 너무도 가을의 선선함과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이번 겨울도 유난히 춥다는 말이 있네요 겨울이 오기전 잠깐 머물다갈 가을 헤어지기 아쉬우..

대한민국을 휩쓴 태풍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선선하니 산책하기에 너무 놓은 계절입니다. 경남 양산하면 허헐벌판이거나 밭이 참 많은 곳이였는데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옛 말이 실감이 납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둑위에서 걷는 기분은 매일 걷고싶은 ..

안녕하세요^^ 피스블리입니다 : ) 추석 연휴처럼 포스팅 휴무일도 훅~ 지나갔네요ㄷㄷㄷ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평화~롭게 그죵?ㅎㅎ 그간의 큼지막한 평화 트렌드 공유해드릴게요!!! 오늘 새벽이었어요. 취임 후에 두 번째 유엔총회를 찾은 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했다는 소식 뙇!!! 1년 ..

2015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최근 2년 10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남측 상봉단 약 80명의 가족이 65년 만에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의 일정 후 눈물로 기약 없이 헤어졌다. 아직 만나지 못한 가족들이 남쪽에만 5만 명이 넘는다. 왜 가족들은 강제로 헤어져야 했을..

저번 아들과의 데이트때 HWPL 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동참하고 싶어, 회원 가입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 문의를 했더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런 감사의 편지를 보내 주셨다. 이번 기회에 나 뿐만 아니라 아들도 같이 가입 할수 있는지 물어보니 가능하다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보내 주셨..

5월3일 몇몇 친한 지인들과 봄 나들이를 가기로 열심히 머리를 맞대어 ㅎ 생림 낙동강 레일 바이크로 결정 이럴수가 !!! 이럴수가 !!!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레일 바이크 예약 매진 깜놀 레일 바이크는 다음에 가기로... 김해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ㅎ 별 천지가 따로 없네 ㅎㅎ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