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 그래도 꽃은 피네요 올 겨울들어 첫 한파임을 몸소 느껴지네요 두터운 외투를 입어도 찬 기운이 몸서리쳐집니다 ^^;; 힘겹게 붙어있던 낙엽마저 이제는 다 떨어지고 앙상하게 보이는 나무도 애처로워 보이는데 생각도 못한 곳에 시선이 가서 한번 찍어봅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을 나무인데 신기하게도 .. 일상 끄적임 2018.12.07
낙엽과 함께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 컷 이제는 정말 손끝이 차가워짐이 느껴집니다^^;; 시골에는 빈집이 많은데 사람은 없어도 그 자리를 묵묵히 세월을 보내는 은행나무 한 컷 찍어봅니다. 멋지고 웅장한 나무는 아니여도 왠지 이곳에서 만큼은 이 곳에 살았던 사람의 기억과 추억이 담겨진 나무가 아닐까 생각하니 머쓱해지네.. 일상 끄적임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