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끄적임

봄이되니 앙상하게만 보였던 등나무 가지에 주렁 주렁 보라빛 물감으로 꽃을그려놓았다 보기만해도 참 기분이 좋아지는 등나무 꽃 실제로 보면 참 멋지고 아름다운데 폰카로는 그 장면을 담기에 한계가 있는것 같다

한번씩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을때가 있다 요즘은 워낙 먹거리가 다양해서 먹는 즐거움이 두배가 되는것 같다 .

오랜만에 회비빔밥으로 점심을~^^* 가정집으로 만들어져있어서 구석 구석 구경하는 재미까지~ 양념장을 넣고 쓱싹 쓱싹~ 맛나게 비벼서 밥을 넣고 다시 쓱싹~ 회덮밥

며칠동안 장마에 흐린날만 보다가 오랜만에 파란 하늘과 뜨거운 햇살을 보니 반가운데... 땀이나네 이또한 감사함으로!! 부산 남천동을 걷다보면 멋진 나무들이 있어서 여름철 그 밑에 있으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름다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운 대답을 얻는다. - E.E 커밍스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중에서 – 좌절의 시간은 잊으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지 말라. - 하버트 S. 개서 –

오복미역 본점이라하니 왠지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 정갈하고 맛난 반찬에도 후한 점수를 ^^ 윽~~ 국물이 사골처럼 진하고 완전 반해버림~~!! 담에 또 와야겠다.

오늘의 점심 고메밀면~ 고구마와 메밀의 조합이라고 하니 아직 메밀의 계절은 아니지만 끌리는 맛의 궁금증!! 기대한 만큼 만족스런 맛!! 끌리는 맛의 궁금증 해결했습니다~^^*

부산 남천동 '사계' 순두부를 정말 좋아하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몇번더 와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로만 가득!! 차돌된장순두부~^^ 바지락된장순두부 해물순두부~!! 차도 마실수있게 마련되어있네요^^* 오늘도 점심 맛나게 드세요~

부산 남천동 일대 식당을 찾아 오늘은 상상짬뽕으로 당첨~!! 쌀쌀해진 날씨에 제법 잘 어울립니다^^ 제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 올듯 합니다^^*

무덥던 한여름의 폭염이 잊혀질 만큼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이제는 추위와 싸워야하니 속을 든든히 해야겠습니다 ^^;; 약간 출출한 타임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남천동에 있는 보성녹차가게를 갔습니다. 팥죽 한그릇 주세요~~ 가게 분위기가 멋스럽고 정감이 갑니다. 계피..

오늘의 점심 메뉴~~ 양념게장과 꼬막 비빔 오늘 약간 폭식을 했지만 맛있게 먹었기에 살이 찌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 양념게장도 좋아하고 꼬막도 좋아해서 오늘은 완전 저의 날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어요^^ 양념게장에 비벼먹을 밥 꼬막에 비벼먹을 밥 꼬막요리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