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을 좋아하다보니 여름에는 팥빙수, 겨울에는 단팥죽을 자주 먹었는데
오랜만에 부산 남천동에 있는 보성녹차집을 찾았다.
건물은 허름하게 보여도 안에 들어가 보면
일층은 숲으로 우거진 정원같고,
이층은 오래된 탁자와 의자들로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한다.
들어가는 입구가 3개가 된다.
각각 들어가는 입구마다 기분이 다를것 같다.
반대길쪽에서 바라본 모습
2층에 올라가면 나름 운치가 있어서
무엇을 먹든 기분이 좋아질것 같은 곳이다
일층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어 못찍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ㅜㅜ;;
올여름에도 시원한 팥빙수로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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