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이만희 평화운동가의 진정성.

피스블리 2016. 3. 2. 13:58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이만희 평화운동가의 진정성.







세계는 지금 평화협정 시대입니다.
콜롬비아는 50여년간 지속되어 22만여명의 희생과
60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내전을 끝내기 위해서,


무장혁명군은 정부군과 평화협정 타결 후
국내 정치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무장혁명군의 수장 론도노는
"우리는 무기를 한쪽으로 치워놓고 정치 투쟁을 벌일 것"


99%의 대원들이 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평화협정이 체결된다면 유엔이 무장 해제 과정을 감독하게 됩니다.





2년전 필리핀 민다나오에도 평화협정이 있었습니다.
이만희 평화운동가는 84세의 나이로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가톨릭 - 이슬람의 40년 분쟁을 평화협정으로 이끌었습니다.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2년이 지난 지금

모로이슬람해방군 주둔지에는 HWPL 평화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필리핀 민다나오의 평화협정은 이만희 평화운동가의
평화운동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는 일입니다.







필리핀 국영방송 PTV 기자는 이메일을 통해 전해왔습니다.

"이만희 평화운동가는 필리핀 사람도 아니였고, 어느 정치인들과도 달랐다.
오직 평화를 위해 찾아온 그에게 민다나오 주민들은 진정성을 느꼈다"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은 이만희 평화운동가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평가 하였습니다.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이 진정성이 통했지만.
사실 이만희 평화운동가의 진정성이 가장 필요한 곳은
70년 정전국가인 대한민국입니다.


하지만 HWPL을 바라보는
국내의 시선은 아직도 차갑고 무관심 한것이 현실입니다.







언젠가는 이 차가운 시선이 뜨거운 관심으로 바뀌어,

대한민국에도 평화협정과 평화학교가 세워지고
이만희 평화운동가의 평화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