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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귀향... IWPG 평화를 외치다!!

피스블리 2016. 3. 5. 13:59

'귀향'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얼마 전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이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우리나라 내에서도 이를 두고 이슈가 많이 됐었었죠.

기사를 찾아보면서 정치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됐겠지만

과연 피해자 할머니들을 생각하는 진심은 있었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전에 나는 과연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관심을 갖고 있었을까

나부터 반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귀향'이라는

영화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로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아파하자는 이야기를 넘어서

상처를 어루만지고 젖은 눈물을 닦아주는

그래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전쟁

나라를 약하게 만들었고

한 가족을 지켜주지 못 했고

나라를 지키고자 한 가정을 무너뜨렸습니다.

가족을 무너뜨리고

한 사람을 무너뜨리고

한 인생을 무너뜨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약했고

힘이 없었고

여자들은 더 약하고

힘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약한 나라를 대신하여

일본군에 끌려갔습니다.

일본군에 의해 끌려간 그곳의 현실은

.

.

.

옷을 벗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반항을 하면 아편을 찔러 중독되게 만들어

분간을 할 수 없게 한 후 강간을 했다.

장티푸스에 걸렸다 치면 약으로도 안 되면

산으로 끌고가 죽였다.

일본의 만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전쟁 막바지 행하였던

그 때의 소각명령!!!!

자신들의 증거를 없애버리고자

소녀들을 불태워 죽였습니다.

피해자 할머니 중 한 분은

목숨만 부지하자

목숨만 부지하고 살면

내 몸을 빼앗아가도

내 마음만은 안 빼앗아 간다.

그런 정신으로 내가 살았지

라고 하십니다.

만약 전쟁으로 인해

내 가족이 혹은 내가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그러나 피해자 할머니들께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 한채 끌려갔었고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받지

못 한채 돌아가셨고 몇 분만이 생존해 계십니다.

많은 이들이 전쟁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이 그 후손들이

후대에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사과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후손들은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게

평화를 바라며

평화가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IWP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WPG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내 가족을 전쟁터로 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세계평화를 이뤄내고자

HWPL의 한 날개가 되어

평화활동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는 것

이것만이 후손된 우리가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해 오신

많은 선조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

감사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