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로 요란하게 새벽을 깨우더니
아침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새침데기 같다.
그러다 오후가 되니 삐친얼굴을 하듯
먹구름이 몰려와 이내 비를 퍼붓는다.
한시간쯤 쏟아내고 나니
또 다시 화창한 하늘을 보이는데
이제는 믿을 수 없다.
역시나 다시 구름이 몰려온다
또 다시 비가 내린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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