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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보다 더 강한 폭탄의 해답은 ‘평화’ - 전쟁과 평화, 선택의 기로에 선 지구촌 -

피스블리 2016. 4. 10. 01:30


원자폭탄보다 더 강한 폭탄의 해답은 평화


전쟁과 평화선택의 기로에 선 지구촌 -









  

어느 날부터인가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의해 한반도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지구촌 화약고가 되어버렸다.

    

 

3월 7일부터 짧게는 2길게는 8주 동안 한미연합훈련(키 리졸브독수리 훈련)이 시작되었다이 한미연합훈련은 어쩌면 한반도를 넘어 인류 최대의 규모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합훈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금번 훈련은 정기적인 훈련이라고는 하지만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유엔안보리제재 통과와 함께 이어지는 훈련으로서 북핵 포기를 위한 실질적 압박의 의미가 크다.

  

  

사상 최대 연합훈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30만이라는 한국군 절반과미군 또한 17000여명의 정예요원이 참여하게 되며내용면에서도 획기적인 것은 하늘의 저승사자라는 닉네임을 가졌으며북한 김정일이 가장 무서워 한다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현존 최강 전투기로 손꼽히는 F-22(랩터스텔스 전투기, ‘바다 위 군사기지라는 항모 존 스테니스함핵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함 등 미군이 자랑하는 전쟁을 위한 최첨단 전략자산이 총 동원되고 있다는 점이다이 같은 최첨단 전략자산 외에도 앞서 언급했듯이 예년의 1.5(한국군)와 2(미군)가 증강된 동원병력은 첨단 무기와 함께 가공할 위협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번 한미연합훈련이 갖는 성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금번 훈련은 지금까지의 (방어)전략차원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실상 선제타격훈련이라는 데 방점이 맞춰져 있으며이는 양국이 지난해 6월 서명한 작계 5015’를 적용한 최초 한미훈련이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작계 5015’의 핵심은 북한 최고 수뇌부와 핵과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으며나아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 선제 대응한다는 개념으로 먼저 탐지하고 교란하고 파괴하고 방어하는 4단계 방어대응전략인 ‘4D작전도 이번 훈련에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미 연합 해병대가 동서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동시 상륙해 적의 심장부(평양)까지 침투 점령하는 상륙작전 즉쌍용 훈련이 골격을 이루고 있으며이같이 수립된 작전계획 5015’를 금번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점검하는 성격도 가진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손자병법을 의식이라도 한 듯한미 방어 전략이 수동적 방어적 개념에서 능동적 적극적 선제적 개념의 방어 전략으로 수정 보완됐다는 점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같은 대북 군사전략의 수정과 이를 위한 한미훈련은 북한 수뇌부를 극도로 자극하고 있다이를 방증하듯, “한미합동군사연습이 노골적인 핵전쟁 도발로 간주된 이상 우리()의 군사적 대응조치도 선제적인 핵 타격전이 될 것이라며 신경질적 반응을 연일 토해내는 김정은의 말에서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일촉즉발의 위기감을 안고 있는 한반도 정세가 여느 분쟁지역과 확연히 다른 점은 핵전쟁이라는 용어와 표현이 노골적이며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있으며실제 실전 배치돼 있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이처럼 군사와 외교 안보가 딜레마에 빠져 있는 가운데 정치마저 총선과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은 대혼란과 함께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도 있기는 하다유사이래(有史以來인류최고의 최첨단 살상무기의 전시장으로 변한 한반도는 전쟁이 가져올 대재앙을 상상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오히려 전쟁이 없는 지구촌 건설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급반전의 역사가 불 일듯 일어날 수도 있음을 가늠케 하고 있다.

    






 

이러한 때 생각나는 것은 약 1400년 전 중국 당나라 때이순풍과 원천강이 그려 낸추배도(推背圖)’라는 예언서이다내용인즉, 60가지가 예언돼 있는데 지금까지 55개가 적중했고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5개라 한다. 55개의 예언이 이미 이루어졌다면 남은 5개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남은 예언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두 나라가 핵전쟁을 벌이고 있을 때키가 3척인 한 아이가 등장해 모든 외국인들이 와서 절을 하게 만들며이 문제 즉핵전쟁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평화를 가져 온다는 해피엔딩(happy ending)이다.

    

 

미국의회 청문회에서 한 의원이 원자폭탄을 발명했던 로버트 오펜하이머에게 혹시 원자폭탄보다 더 강한 폭탄은 없느냐는 질문을 했다그러자 오펜하이머는 빙긋이 웃으며 있습니다그것은 평화입니다라고 답했다흔히 전쟁을 정의와 평화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라 말하곤 한다.

    

 

그것은 강자와 독재자의 모순된 자기논리며 이기적 합리화다지금이야말로 전쟁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평화를 택할 것인가인류는 이 두 가지 물음에 답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이러한 지구 종말의 일촉즉발의 위험선상에서 전 세계가 바라는 평화를 위해 종교와 인종국가를 넘어 펼쳐지고 있는 평화운동은 지금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이만희 대표가 세계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펼치는 무저항 평화운동으로 나타나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류 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쟁이 종식돼야 하며이를 위해선 전쟁종식을 위한 새롭고도 강력한 국제법이 제정돼,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는 성서적 예언을 이루는 메시아적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인류의 평화는전쟁의 빌미가 되고 이유가 되는 종교적 다툼과 분쟁을 없애야 하기에모든 종교는 자기 경서를 가지고 나와 대화하고 토론해 그 가운데 최고의 진리로 하나 되자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약 100년 전 방글라데시의 타고르가 있었다면오늘날은 방글라데시에 국제법학자로서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카말 후세인’ 유엔 대표가 있다그는 시성 타고르가 지은 동방의 등불의 주인공이 바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이만희 대표라며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를 직접 써서 건넸다.

    





 

이 대표가 펼치는 세계적 평화 운동의 핵심 즉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경서 비교작업을 통한 종교통합의 정신은 바로 종교지도자 33인을 들어 외친 기미독립 선언문’ 안에 이미 담겨져 있었다는 사실 또한 발견해야 하며그 정신과 방법을 통해 인류는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되니바로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대인 것이다.

    

 

이제 당신은 전쟁과 평화이 두 길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