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실현" 누구나 외칠 수 있으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비폭력주의자로 잘
알려진 마하트마 간디.
그는 인도 독립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현대 인도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인물인데요.
'간디'하면 유명한 설탕 일화가 있습니다. 한 어머니가 아들이 지나치게 설탕을 좋아해서 간디를 찾아가 아들이 설탕을 좀 끊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요. 그러자 간디 선생님은 보름 뒤에 다시 오라고 했지요. 이후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는데요. 간디는 그 아들에게 설탕을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치니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얘기했지요.
다시는 설탕을 먹지 않겠다고 약속한 아들을 보며 어머니는 물었습니다. "선생님 왜 보름 후에 다시 오라고 하셨나요?" 하니 간디가 "사실 저도 설탕을 좋아했습니다. 설탕을 먹지마라고 하기 전에 제가 먼저 끊어야 했습니다." 라고 답했지요.
사소한 일에도
언행일치(言行一致)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간디.
그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은 비폭력저항운동과 인종 차별 반대투쟁 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평화 실현"은 누구나 바라고 외칠 수 있으나 아무나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해답을 가지고 실질적인 평화의 행보를 이룬 한국인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지난 19일 간디비폭력평화상을 받은 HWPL 이만희 대표님입니다.
국제적인 상을 한국인이 수상한 것도 자랑스럽지만 특히나 그의 평화의 행보를 이루어 가는 사상은 한번쯤은 생각해 볼 만합니다. 그는 6.25전쟁 당시 최전방에 있으면서 전우가 죽어가는 것을 보았기에 그 누구보다도 전쟁의 참혹함을 아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누구보다 전쟁종식을 힘있게 외치고 평화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던 것이지요.
먹고 살기 바쁜 요즘 평화는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언제 어떻게 죽을 지 모르는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꿈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전쟁없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준다면 이보다 더 위대한 유산은 없을 것입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서 평화의 씨앗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자리잡길 바라며 평화를 이루어 가는 실천에 동참하시는건 어떨까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단비같은 소식이 되었길 바라며,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http://news.donga.com/3/all/20160721/79311558/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21_0014236660&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