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세계 위안부의 날에 열린 평화 그림책 콘서트

피스블리 2016. 9. 2. 02:44


세계 위안부의 날에 열린


"평화 그림책 콘서트"




"세계 위안부의 날"을  들어 보셨나요?

달력을 보면 우리가 정말

잊지 말아야 할 일이나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 많은데 8월 14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이었다고 해요.


"세계 위안부의 날"은

세계 각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이라고합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012년 12월 8~10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정했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바 있다.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정대협 등 세계 여성단체들은 2013년부터 매년 8월 14일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연대집회를 열고, 유엔 등 국제기구를 설득하기 위한 연대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위안부의 날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위안부에 끌려가셨던 많은 분들이

아직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체

어렵게 살고 계시는걸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으시지요. 

생각만 해도 주먹이 쥐어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만약 그때 전쟁이 없었으면..

평화로운 세상이었으면

저런 비극은 없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위안부 할머니의 사연을

볼때마다 떠올라요. 그리고

"우리가, 내가 피해 할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를 생각해보기도 하구요.^^;





그런 마음으로 시작을 하셨을까요?

광주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평화 그림책 콘서트"를 열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 하고

인권과 평화의 코드로 세상속 희망을

나누자는 마음으로 열게 된 행사라고 하는데요,

(그림책교육상담연구소(소장 노미숙)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광주 광산구가 후원)



소외되었던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해 주고,

평화와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같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고 

감사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술의 경험과 이야기의 힘이 만나

가슴속에 오래 오래 기억되는 체험을 바탕으로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자신과 이웃을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평화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우리 안에 꿈이 있고 그림책 안에 미래가 있다”며

“평화의 반대는 전쟁이 사라지는

것만이 아니라 폭력이 사라지는 것”



"평화 그림책 콘서트"와 같은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들이 많아지면 우리 사는 이 세상도 따뜻해 지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같은

전쟁 피해자들도 없어 지겠지요?


리우 올림픽으로 떠들썩한 요즘이지만, 

세계 위안부의 날도 한번 돌아보며

전쟁없는 평화세상과, 런 세상을

희망하는 마음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림픽 또한 "운동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열리는 것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열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위안부 할머니들, 이런 따뜻한 마음 받으셔서

희망 잃지 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ttp://bit.ly/2aYnORF

"평화 그림책 콘서트" 기사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