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에서 지난17일,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 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카림 카릴리 전 아프가니스탄 부통령, 앙 봉 바사나 캄보디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하여 전 세계 130개국 천여 명이 참석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하 DPCW)의 유엔을 통한 국제법 제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9일까지 3일간 열린 회의는
-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포럼
- 제4차 HWPL 국제법 평화 위원회 회의
-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 국제법 제정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
- 전쟁종식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
- 2016 IWPG 네트워크 포럼
등 총 4개 분야 10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포럼’은 ‘HWPL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한 각 계층의 역할과 실행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카말 호세인 방글라데시 대법원 수석 변호사는
“우리는 절박감을 갖고 평화를 견고히 하기 위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을 반드시 제정하기 위해 평화 구축의 일에 헌신해야 한다”
“각자의 국가 안에서 사람들의 동의를 얻는데 전념해야 한다. 대중을 하나로 모으는데 있어서 청년과 여성의 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미하일 구준 몰도바 코드루 시의원은
"시차원에서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장점과 가치를 국가에 홍보하고 촉구한 사례를 공유했다"
"수많은 분쟁들이 일어났고 수많은 젊은 청년들은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즐겨보지도 못한 채 죽어가고 있는 만큼 아직도 유혈 분쟁 중인 몰도바에는 평화가 간절하다"
고 말했습니다.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 4차 회의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UN 상정’을 주제로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의 발제자로 나선 파티 케미챠 전 유엔 국제법 위원회 위원은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독창적인 조항인 종교 분쟁의 해결 및 평화문화 전파의 의미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선언문의 가치와 목적을 전달했습니다.
테르와즈 이삭 삼손 나이지리아 국립사관학교 수석 연구원은
"법은 사회의 조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별히 사회 내 종교 간의 조화를 이루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분쟁의 원인 중 하나인 종교 간의 다툼과 분쟁을 해결하는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역할에 중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엘 살바도르의 마르틴 데 헤수스 바라호나 파스카시오 성공회 대주교도
"우리 종교지도자들은 2014년 만국회의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이곳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우리 종교 지도자들은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여러 종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