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내리는 비에 소망을 어제는 새벽부터 내린 비가 저녁 늦게까지 쉼없이 내렸다.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진것 처럼 지금의 난국도 함께 씻겨나가길 간절히 바래본다. 출근길 그 마음 담아 한 컷 남겨본다. 대추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 일상 끄적임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