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끄적임

마스크 해제? 다음주 5월 2일 월요일부터 실외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 됩니다. 코로나로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고 몰랐던 단어도 많이 듣게되었네요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는 일상이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너무도 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이제는 이러한 문구들이 지나간 역사가 되어 훗날에 교훈이 되고 거울이 되어서 반복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제 오후 9시 중간집계로 이미 10만명 넘었다고 한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하루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0만9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많은 시간이 흐르고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실행을 하였지만 끝날것 같아 보이지 않는 상황이 암담하게만 느껴진다.

신규확진 3천 292명,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이런 뉴스 기사를 보고 있으니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코로나가 별거 아닌 것 처럼 되어버린건지 줄어들 기세가 안보이니 과연 내년에는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 기록!! 신규 확진자가 3천 292명 늘어 누적 40만6천65명이라고 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두드러져 서울이 1천 423명, 경기 965명, 인천 195명 등 수도권만 2천 583명이고, 이어 경남 98명, 부산 9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커지면서 사망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그동안 잘 지켜왔던 마스크 착용도 이제는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 오늘부터는 마스크 없이는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있다면 버스와 택시 기사들은 승차 거부를 할 수 있고,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승차거부에 대해서는 한시적로 과태료 등과 같은 처벌이 면제됩니다. 지하철이나 KTX 도 마스크를 하지 않은 승객은 탑승이 제한되고, 내일 부터는 비행기 탑승객에도 이 같은 조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마스크없이는 살 수 없는 현실이 되었네요 올여름은 극도의 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더 더워지기전에 빨리 끝나길 ㅠㅠ 요즘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다보니 코와 입 주변 피부가 습해지면서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생겨나는 일이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