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힘들어도 빠지지않고 해야하는 행사가 있다. 김장하는 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도 많이가고 온몸이 뻐근하니 통증을 호소하지만 일은 끝내야한다. 행사를 마치고나면 김장 김치와 함께 맛있는 수육을 먹을 것을 기대하며 힘을 내어본다. 알이 꽉찬 배추를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추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김장을 시작해보자~!! 각종 재료와 양념을 버무린다. 이 맛에 김장을 하는것 같다^^;;; 내년 한해도 김치걱정없이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