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낙엽과 함께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 컷

피스블리 2018. 11. 29. 12:03

이제는 정말 손끝이 차가워짐이 느껴집니다^^;;

시골에는 빈집이 많은데 사람은 없어도 그 자리를 묵묵히

세월을 보내는 은행나무 한 컷 찍어봅니다.

멋지고 웅장한 나무는 아니여도 왠지 이곳에서 만큼은 

이 곳에 살았던 사람의 기억과 추억이 담겨진

나무가 아닐까 생각하니 머쓱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