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포터즈

HWPL(이만희 대표님) 서포터즈 취재 수첩, 525걷기대회 후기 인터뷰(4)

피스블리 2019. 6. 9. 18:39




부산에 놀러왔다가 친구와 요트경기장 근처를 지나는데 큰 소리가 들려서 가봤습니다. 처음 보는 행사를 하고 있기에 궁금해서 가봤는데 뜻밖의 좋은 일을 보게 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여느 보아왔던 행사들과 같은 행사인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TV를 보는데 지금 있는 곳이 아니라 서울이었습니다. 요트경기장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서울에는 더 많은 사람이 있어서 신기했고 어떤 행사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호응을 하는지 궁금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부스들을 살펴봤는데 부채에 캘리그라피를 해주는 부스도 있고 어떤 행사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부스를 통해 행사 취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피스레터라는 편지를 3월 14일에 보냈는데 보낸 편지의 답신을 바라는 행사라는 점, 피스레터라는 편지로 전달하는 사람들의 바람인 새로운 국제법 DPCW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을 통해서 이 행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국제법이 제정되면 전쟁이 없어져 평화가 오게 되는데 아직 휴전 중인 북한과 우리나라 사람이 서로 왕래를 하게 되면 그게 통일이라는 것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또한 전쟁의 80%가 종교에서 일어난다는 것과 종교로 인해서 있어지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는 모습을 통해서 이거 진짜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고, 높은 사람들도 함께 참석하고 있는데 이번이 6번째 행사라는 것에 놀랐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는데 TV나 신문에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이 살짝 씁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연설이 끝나고 걷기 대회 행사가 진행됐는데 걷는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작지만 많은 공연과 볼거리, 부산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서 힘들기 보단 오히려 휴식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계평화선언문 제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 다시보기 http://bit.ly/6th525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