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피스블리 2019. 6. 18. 15:14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갔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
그리고 암탉이 품고 있는 달걀 속에 함께 놔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매는 병아리와 함께 부화했고
 암탉의 보살핌으로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과 똑같이 새끼 매를 가르쳤고,
새끼 매는 병아리들과 함께 닭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습성을 익혔습니다.


새끼 매는 가끔 하늘을 날고 있는 다른 매를 보고 말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하지만 암탉은 새끼 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타일렀습니다.
 "넌 병아리야.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단다."

다른 병아리들도 덩달아 말했습니다.

 "맞아, 맞아. 우리는 병아리일 뿐이야.
저렇게 높이 나는 건 불가능해."

결국, 새끼 매는 날 수 없을 거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하늘을 날아가는 매를 볼 때마다 스스로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나는 병아리일 뿐이야. 나는 저렇게 높이 날 수 없어.'





생각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씨가 되어 현실화됩니다.
결국,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 이번에는 더 잘 해보라.
넘어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단지 위험을 감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이제 여러분 차례이다. 이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 오프라 윈프리 -


남들보다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크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