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포터즈

전쟁 속 핵폭탄의 위력, 뜨거워진 간절한 바람

피스블리 2021. 2. 15. 19:19

안녕하세요 : D

피스블리입니다^-^

 

이웃님들 명절 연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모처럼 휴식을 즐겼던 설 명절 동안
먹고 자고 TV 보고... 이를 반복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역사 강의가 있었어요~

패널들과 함께한 토크 형식이어서 재밌었고,
생동감 있는 설명이 이해가 잘 되었어요!

tvN<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진주만 공습과 미국의 대반격에 
사용된 핵폭탄에 대해 다뤘어요. 

 

 

일본의 진주만 공습

 


도쿄 대공습 이후에도 항복하지 않는 일본을 
미국은 핵폭탄 투하로 전쟁을 종결시키려 했죠. 

미국은 대량 살상 무기인 핵폭탄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총 2차례 투하하게 돼요. 

 

 

핵폭탄 버섯구름



핵폭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어요ㅠ 

먼저는 번쩍! 하는 밝은 빛과 함께 

쾅~하는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이후 엄청나게 뜨거운 열이 몰려와요.


폭발 직후엔 거의 태양 흑점 온도와 맞먹는 

약 4,000도의 열 폭풍이 몰려온다고 해요. 

 

 

 

약 2,000도의 열에 노출된 사람들은 

안구와 피부가 흘러내리고ㅠㅠ 

평범했던 도시의 거리엔...

죽은 시체가 가득했죠;;

당시 도쿄 라디오에서는 

"사람, 동물, 모든 생명을 가진 것이 

말 그대로 죽음 속에 그슬렸다."라고 

보도하기도 했어요. 

 

 



핵폭탄은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를 남겼죠. 
나가사키 원폭으로 약 4만 명이 죽고, 

부상과 질병으로 약 7만 명이 사망을 했어요. 

더 무서운 건 이게 유전이 된다는 거예요ㅠㅠ 

아직도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핵폭탄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일본

다음 피해국은 바로 '한국'이란 거였어요ㅠ

  
두 번의 핵폭탄 투하로

당시 한국인 사망자는 약 4만여 명,

피해자는 약 7만 명에 달했어요.

 

 

 

 

핵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조선인 노동자가 많았고

사후 처리와 도시 복구에 조선인이

많이 동원이 되었어요ㅠㅠ

 

조선인들이 보호 장비도 없이 

사체 처리와 강제 노역을 하고 

도시 청소로 인해 피해자 수가 늘어났었죠ㅠㅠ 

그래서 일본보다 더 많은 피폭자와

사망자가 발생을 했어요.

 

 



인류 최악의 발명품이었던 '핵폭탄'은 

다시는 사용해서도 안되고 

지구 상에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쟁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며

무력으로 전쟁을 없앨 수 없음을 느꼈죠.

 

 

 

 

또한 실질적인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제10조 38항)이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하루속히 제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욱 뜨거워졌어요!

 

 

 

2016년 3월 공표된 DPCW는

법제화를 위해

전 대통령·장관·대법관·UN 관계자

등을 통해 다각도로 논의가 되었고, 

세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어요. 

 

이외에도 HWPL의 평화의 행보

탁월한 성과들은 획기적이라 평가받고 있고

이에 대한 가치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2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