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체질에 따라 좋은 나물 참고하세요

피스블리 2021. 3. 15. 16:30

아직 서늘한 기운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시기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를 해야한다고 한다.

체질에 따라 좋은 나물을 참고해서
건강한 봄 맞이~~!!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봄나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동의보감에도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고 설명하고 있답니다.

 

다만 성질이 냉한 편에 속해 몸이 찬 사람보다는
열이 쉽게 상승하는 소양인에게 좋습니다.

소양인의 경우 몸에, 특히 위에 열이 많아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과다하게 드시거나
자주 섭취 하시면 소화불량 및 변비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가까이 하면
피부노화 및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성질이 따뜻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손발이 차가운 소음인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소음인은 타 체질들에 비해 몸이 찬 편이기에
몸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씀바귀는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는데요.
씀바귀와 같이 쓴맛이 나는 식물에는
대체로 염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보다는 열이 많은 소양인,

태양인에게 더 좋습니다.

 

 

 


쑥은 단군신화에까지 등장할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나물인데요.
본초강목에 보면 쑥에 대해 '속을 덥게 하고,
냉한 기운을 쫓아내고, 습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성질이 따뜻해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먹으면 좋고,
소화력이 약하고 몸이 차가운

소음인이 가까이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민들레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익숙치 않은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민들레는 10세기부터 약재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약재 및 식재료로 쓰인 역사가 대단히 깁니다.
보통 민들레 하면 외래종인 꽃이 노란색인 민들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약효는 토종 민들레인 흰 꽃의 민들레가 더욱 좋습니다.

민들레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데에 비해
지방은 전혀 없어 항산화제의 역할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그 외 각종 질병의 예방에도 대단히 좋습니다.
특히 민들레의 항산화 작용은
다른 체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에 독소가 쌓이기 쉬운 태음인에게 더욱 좋은데,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 및 배출해주어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태음인은 타 체질에 비해서 폐기능이 약하고,
간기능이 실한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따라서 태음인은 폐가 냉기를 받거나
간이 열기를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출처 : http://naver.me/Gz5bc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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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동한방병원] 오늘은 24절기 중 3번째 절기인 '경칩'입니다. 경칩은 한자 놀랄 경(驚)과 숨을 칩(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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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에 일부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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