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날 김 효능

피스블리 2021. 12. 10. 12:29



김은 뇌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새 것으로 만든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되어 기억력이 

약해져서 건망증이 오는데 
하루 김 1 장이 이를 되돌릴 수 있다. 

뇌세포에 독소가 쌓여 뇌가 

산성화 되면 기억이 지워지고 
인지력, 이해력 등이 떨어진다. 

기억력 저하는 대개 납이 몸속에 쌓여 

납 중독으로 인해 생긴다. 
뇌 세포에 기억을 기록하는 소자는
아연 인데 인체가 
납과 아연을 구별 하지 못한다.  

김과 파래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식물성 유기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이나 파래에 열을 가하면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이 

날아가 버리거나 활성을 멈춘 

불용성 무기물 상태로 변한다. 

그래서 김이나 파래는 반드시
날것으로 먹어야 한다. 

 

날 김을 하루 한 장씩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콩팥 기능도 좋아진다.

김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철, 마그네슘, 
아연 같은 알칼리성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다. 

하루 한 장 이상씩 1년만 꾸준히 김을 먹으면 
눈처럼 하얀 머리카락이 까맣게 바뀐다. 

김을 굽든지 기름과 소금을 발라 조미하여 먹으면 
효과가 없을 뿐더러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 
김은 파래가 많이 섞여있는 돌김이 가장 좋다. 

날 김을 더 맛있고 효과 있게 먹는 방법은 

김국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다. 

생수에 조선간장을 풀고 

날김을 두어 장 찢어서 넣는다. 
약콩으로 만든 간장이면 더 좋고 

생수에 조선간장을 풀고
날김을 두어 장 찢어서 넣는다. 

날 김과 조선간장의 조합은 

김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친 몸을 풀고 활력을 일으켜 

식욕이 없는 환자식으로도 좋다.

 



    [ "김" 명칭의 유래 ]

"김"은 신라시대 부터 먹었다고 한다.

그때의 명칭은 "김"이 아니라
"해의"(海衣)라고 
표현이 되어 있다고 한다.

"김"을 양식 하였던 시기는 (조선실록)
기록에 의하면 "김여익"

(병자호란 때 의병 활동)이라는 사람이 

인조18년(1640 년)에  "광양 태인도" 에서 

김을 처음 양식하기 시작 했다고 한다.

인조 왕이 김여익의 성을 따서 

"김"이라고 짓고 많은 백성들이 

쉽게 부르게 하였다 고 한다.

 

 

 

 

퍼온 글 : 날 김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