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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회의],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카드섹션

피스블리 2015. 9. 19. 08:50

[만국회의],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카드섹션



 




9월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개막식에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그라운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카드 섹션에는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 m it (WARP, 종교대통합 만국회의)"가 적혀있었다.

그라운드에는 WARP 로고를 본 뜬 퍼포먼스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표현돼 있었다.


행사에는 200명의 전 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여성, 청년, 종교, 평화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관중석에는 20만 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새 시대를 알리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카드섹션 퍼포먼스는 아름다운 천국을 표현하며 주경기장에 자리한 모든 사람의 마음에 평화를 선물했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카드섹션은 '전쟁은 누구의 이익을 위해 하는가?' '무엇을 위해 전쟁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많은 질문을 던졌다.


개막식에서는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아리랑" 합창으로 평화를 기원했으며, 참석자들이 핸드폰으로 만들어낸 하늘과 광복의 별빛 향연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대회에서는 한반도 기와 아리랑 노래가 통일 한국의 상징이 됐으며, 남북한 양쪽과 세계 127개국에 흩어진 한민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노래는 '아리랑' 이상 없었다. 세계의 종교가 하나로 통합돼 평화가 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아리랑을 선택한것 같았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계기로 종교가 하나되고, 분단된 남북이 하나되고, 전쟁이 없고 평화의 세계가 이루어지는 그날을 위해서 누구나 함께 동참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