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뇌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새 것으로 만든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되어 기억력이 약해져서 건망증이 오는데 하루 김 1 장이 이를 되돌릴 수 있다. 뇌세포에 독소가 쌓여 뇌가 산성화 되면 기억이 지워지고 인지력, 이해력 등이 떨어진다. 기억력 저하는 대개 납이 몸속에 쌓여 납 중독으로 인해 생긴다. 뇌 세포에 기억을 기록하는 소자는 아연 인데 인체가 납과 아연을 구별 하지 못한다. 김과 파래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식물성 유기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이나 파래에 열을 가하면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이 날아가 버리거나 활성을 멈춘 불용성 무기물 상태로 변한다. 그래서 김이나 파래는 반드시 날것으로 먹어야 한다. 날 김을 하루 한 장씩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머리카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