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2

'기후재앙' 파키스탄 석달 폭우

점점 지구촌 곳곳에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앙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호수와 강이 메마르거나 산불로 인해서 수목이 없어지고 홍수로 인해 인명피해 뿐아니라 국토가 물에 잠겨서 없어질 위기까지 생기니 이 문제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닐텐데 참 걱정이 됩니다. 파키스탄에서 홍수로 1000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3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을 포함한 남아시아는 매년 6월부터 남동부 지역에서 몬순(계절풍) 우리가 시작돼 9월까지 이어지는데 올해는 우기 시작 전 50도를 웃도는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우기에 접어 들자 물폭탄이 쏟아져서 파키스탄 4개 주 전역이 홍수 피해를 피었는데 국가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번 홍수로 ..

일상 끄적임 2022.09.02

환경오염이 부른 기상이변

미국 서부 산불대란 자연재해는 막을수 없다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재해는 사람의 잘못으로 된것이니 그저 답답할 노릇이다. 미 서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캘리포니아 산불도 직접적인 원인이 지구온난화가 일으킨 기후변화라고 과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9일 미 일간 뉴욕다임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 서부 해안가의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 등 3개의 주(州)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 현재 미 서부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산불은 85건이 넘는 것으로 미 전국합동화재센터(NIFC)는 집계했다. 산불로 치솟은 연기가 200마일(322km)거리까지 밀려오면서 낮에도 하늘이 "녹물이 든 듯"한 붉은 색으로 변했다고한다. 최근 아프리카나 중국을 비롯해 우리나라도 강력한 홍수를..

일상 끄적임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