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 남양산역 산책로

피스블리 2019. 2. 24. 17:12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그 시절을 보내고 보니 이 말이 실감이 납니다.

경남 양산하면 허허벌판인 곳이 많았는데 정말 강산이 변하듯

양산의 발전도 눈부시게 바뀐 듯 합니다.


지하철이 들어서면서 허허벌판인 곳에

주거지가 들어서고 삶의 터전이 만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간들도 많이 만들어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또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까 기대가 됩니다.


몇년 전만해도 허허벌판인곳에

지금은 빼곡히 집들이 자리를 잡았다.



강둑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있어서

가족들과 걷기 참 좋은 곳이다.






조금만 더 가면 남양산역이 나온다.










다리 밑으로 보이는 철새들의 앙증맞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좀더 가까이 찍고 싶으나... ㅜㅜ

휴대폰 사진의 한계...







산책하기 좋고 운동하기 좋고

절로 힐링이 된다.






철새들의 안식처...



짤은 영상 한편..

겨울동안 늘어난 몸무게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