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미세먼지에 갇힌 한국, 어제는 비가내려 참 좋았는데

피스블리 2019. 3. 7. 15:59

잠시였지만 어제는 반가운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로 인해 갑갑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준 듯하다.

그러나.. 오늘도 미세먼지와 하루를 살아가야하다니

어쩌다 맑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을까

너무 안타깝다.


어제는 빗물에 샤워를 한 대지를 보며

그냥지나칠 수 없어서

봄 맞이하려고 꿈틀거리며 새단장하는 

식물을 보며 사진속에 담아본다 ^^*










길거리에서도 흔히볼 수 있는 광경!!

누가 심지않아도

그 자리에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니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다.




갈라진 벽 틈에서도

꿈틀거리는 생명력에

경이로움을 ㅋㅋ 



어느 카페를 지나가다가

이 글귀가 눈에 들어와서 한 컷

 오늘,

당신의

취향은

안녕하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