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포터즈

평화의 언어 -공감하기

피스블리 2015. 11. 30. 19:58

평화의 언어 :공감하기 공감의 힘

 

평화의 언어를 얼마나 사용하고 계시나요? 내가 하는 생각하는 것이 말로 나오고 행동도 하게 하지요.

다음이든 네이버든 포스팅을 읽을때 마지막에 하트  를 보게 되지요? 공감하기 버튼~ 말에요. 아무생각없이 누르기도 하지만 통할때,인정이 될때 하게 되지요. 공감의 힘이 어떤지 비폭력대화라는 책을 통해 보게 되었는데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터넷상에서도 잘 알 수 있지요(악플 등)

요번에 시리아난민이 우리나라에도 입국심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부정적인 시각이 많더라구요. 저 멀리 딴 나라의 얘기였을때는 안타깝다 그런 생각이 들지만, 막상 내가까운 곳에 난민수용여부가 정해지는 생각이 많아지더라는 겁니다. 

 

 

공감하기는 어디까지 일까요?

사람의 모든 행동은 어떤 욕구를 충족하려는 노력이라고 비폭력대화 책에 나옵니다. 내 안전이 위협당한다고 할땐 내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 입장에서 어떤 행동이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것이죠. 

말뿐이 아니라 행동까지 일치하기는 수시로 바뀐다는 사실~ 세상은 그렇습니다. 

경쟁보다는 협동을 통해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파리테러에서도 테러 후 시민의 반응이 놀라웠습니다. 뒤로 숨거나 불안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으로.. 거리로..." 더 당당하게 나선다고 하거든요.  분위기, 공감, 함께하기, 이겨나가기,,이들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전쟁을 선포하지 말고 평화의 언어를 쓰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 좋겠지요.

 

 

우리나라도 세계평화에 동참하기 위해 시민의 의식부터 먼저... 조금씩 나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모두가 잘 되야 나도 잘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감의 힘이라는 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지 또 상대방이 아니라 내가 먼저 상대를 공감할 수 있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감, 상대의 말에 공감할수록 더 안정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트를 누르는 것만큼 공감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평화의 언어를 일상에서 쓰고 (사랑용서축복의 말들이겠죠? )  전쟁분쟁이라는 것도 국제문제가 아닌 우리 인류 모두의 문제임을 깨닫고 함께 노력하고 행동으로 공감했음 좋겠습니다.

공감의 힘은 우리에게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또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