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지도 않고 너무 포근하다.
이런날씨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까워
다시 오른 산행길
금련산 둘레길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따라 걸어본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본다.
보라색꽃으로 물든 풍경이 참 예뻐보였는데
역시나 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얼릉 자리를 피했다.
산을 걷다보니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러다 평지도 나오고
만나는 길따라
걷는 재미가 있어 참 좋네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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