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주말 산행,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피스블리 2020. 11. 16. 15:42

날씨가 춥지도 않고 너무 포근하다.

이런날씨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까워

다시 오른 산행길

금련산 둘레길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따라 걸어본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본다.

 

 

 

 

보라색꽃으로 물든 풍경이 참 예뻐보였는데

역시나 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얼릉 자리를 피했다.

 

 

광안대교

산을 걷다보니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러다 평지도 나오고

만나는 길따라

걷는 재미가 있어 참 좋네

 

 

 

강아지 두마리를 안고 앉아있는 노부부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