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좋은글 옮김, 배움

피스블리 2022. 4. 14. 16:31

어느 나라에 매우 학식 높고 덕망이 높아 
제자들에게 늘 존경받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저명한 지식인이었지만
늘 책을 읽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를 따르며 스승으로 모시던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스승님은 어떻게 항상 공부하실 수 있습니까? 
멈추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제자들이 고인 웅덩이에서가 아니라 
흐르는 시내에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다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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