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5

경남 양산 물금, 신비숲 가든

올겨울 그 어느해 보다 한파가 기승을 부립니다. 든든하게 속을 채워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경남 양산 물금에 있는 신비숲가든 오리전문점입니다. 가족외식, 송년회 모임으로 하기에 참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마당에는 방가로를 만들어 놓았네요 제법 운치가 있어서 음식 먹을때 왠지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 오리훈제를 먼저 시식합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오리불고기도 맛보네요~ 드디어 기다린 메인~~ 오리탕입니다~^^* 역시 뜨끈 뜨끈한 국물과 함께 쫄깃한 오리고기가 술술 넘어가네요~ 죽은 따로 주는데요 이날 너무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고 포장을 해서 다음날 아침식사로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겨울에는 몸보신해서 건강 잘 챙기세요~

일상 끄적임 2022.12.27

좋은 글 옮김, 화가 났을 때는 조급하지 말 것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넓은 땅을 정복한 몽골의 칭기즈칸에게 큰 뉘우침을 준 사건이 있습니다. 칭기즈칸은 사냥을 나갈 때면 늘 매를 데리고 다녔고 매를 사랑하여 마치 친구처럼 여기며 길렀습니다. 하루는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그는 손에 들고 있던 매를 공중으로 날려 보내고, 자신은 목이 말라 물을 찾았습니다. 가뭄으로 개울물은 말랐으나 바위틈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석간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떨어지는 물을 잔에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난데없이 바람 소리와 함께 자신의 매가 그의 손을 쳐서 잔을 땅에 떨어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방해하자 칭기즈칸은 몹시 화가 났지만, 화를 참고는 다시 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물을 마시려는 순간 매가 날아와서는 잔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러자..

카테고리 없음 2022.12.17

젊은이들의 잘못이 아니야

중무장 한 러시아 군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이 다가가더니 호통을 치며 말했습니다. "Put sunflower seeds in your pockets so they grow on Ukraine soil when you die. "당신들 주머니에 해바라기 씨앗을 넣어두라! 당신이 죽었을 때 그 시신이 우크라이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 군의 일부가 전투 없이 항복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부 부대는 사기가 떨어져 무더기로 항복하거나 일부러 탱크나 차량을 파괴해 참전을 기피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로가 된 한 러시아 군인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배려에 감동의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젊은 러시아군 병사는 무기를 내려놓은 뒤 우크라이나..

이슈 끄적임 2022.12.14

IWPG,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IWPG,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에게 평화라는 단어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평화라는 단어를 무심하게 바라볼때가 많습니다. 치열하게 살아가야하는 삶을 때로는 전쟁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사일과 폭격기가 날아다니며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곳에서 살아간다면 지금의 삶이 너무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29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52개국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 레바논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상을 받았네요. 전 세계 145개 도시서 어린이, 청소년 1만 2000여명이 참가했고 대한민국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평화를 그림으로 그려라고..

HWPL 서포터즈 2022.12.08

부산 남천동, 대남진족발 점심특선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뜨끈 뜨끈한 음식이 최고입니다. 점심시간~ 항상 뭘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오늘은 남천동에 있는 족발가게인데 점심으로 식사가 가능하네요 오랜만에 선지를 먹고 싶었는데 이날 재료가 다 떨어져서 만만한 순두부로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선지를 꼭~~!! 기본 밑반찬인데요 젓갈도 있고, 김치볶음에 두부도 있네요 밥에 얹어서 쓰삭 비벼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요즘 밥한끼 6천원 보기 힘든데 기분좋게 한끼 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속을 든든히하시어 건강한 겨울보내세요~

일상 끄적임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