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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오리고기 맛집 산촌

유난히 햇살이 따스한 주말이였습니다. 오늘도 포그한 날씨속에 하루를 무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지인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경남 양산에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 산촌인데요 넓은 정원에 지어놓은 가게가 참 예쁘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네요~ 오리주물럭과 함께 나온 맛깔스런 반찬들~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이라고 하네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겨우 한점 찍었습니다 ㅋㅋ 드디어 볶음밥까지 완성~~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해요

일상 끄적임 2022.11.28

기회의 신, 카이로스 조각상

카이로스 조각상 이탈리아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로마 콜로세움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북부에 위치한 토리노 박물관에는 아주 특이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하지만 뒷머리는 반질반질한 민머리이고, 한 손에는 칼을, 다른 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은 벌거벗었고, 발에는 날개가 달린 카이로스 신을 조각한 조각상입니다. 카이로스가 다가오면 그 앞머리를 붙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카이로스가 지나쳐 가버리면 그를 잡고 싶어도 반질반질한 머리를 잡지 못하고 발에 달린 날개로 그냥 날아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홀연히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제우스의 아들 카이로스 그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아무나 잡을 수 없는 '기회'의 신입니다. 기회(機會)에 쓰이는 한자 ..

카테고리 없음 2022.11.25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재산을 잃은 사람은 많이 잃은 것이고 친구를 잃은 사람은 더 많이 잃은 것이며 용기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 세르반테스 -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사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 바론 리튼 – 감사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한 후에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윌리엄 아서 워드 -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 셰익스피어 '리어왕' - 비록 환경이 어둡고 괴롭더라도 항상 마음의 눈을 넓게 뜨고 있어라. - 명심보감 - 많은 사람이 재능의 부족보다 결심의 부족으로 실패한다. – 빌리 선데이 –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만..

일상 끄적임 2022.11.22

좋은 글 옮김, 유머가 있는 삶

어느 중학교의 조회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는 선생님을 소개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섰습니다. 학생들은 도통 들으려 하지 않았고, 떠들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교장 선생님은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내 입을 열었습니다. "여기 새로 오신 선생님은 왼쪽 팔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순간 학생들은 놀란 듯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학생들의 눈과 귀가 모두 단상으로 모였습니다. 그러자 교장 선생님은 흡족한 미소를 띄우며, 호흡을 가다듬은 후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아, 선생님은 물론 오른팔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재치 있는 유머는 학생들의 주위를 환기시켰습니다. 자칫 화를 낼 수도 있던 상황에서 교장 선생님은 간단한 유머로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켰던 것입니다. 유머 감..

일상 끄적임 2022.11.17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맵시에서 나타난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일상 끄적임 2022.11.14

좋은 글 옮김, 말을 아끼는 지혜

말을 아끼는 지혜 '웅변은 은(銀)이요 침묵은 금(金)이다.'라는 격언은 침묵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입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항상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

일상 끄적임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