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끄적임

어떤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한 그루는 키도 크고 나뭇잎도 무성했지만 그 옆에 있는 나무는 키도 작고 가지도 나약해서 불평이 많았습니다. "저 키가 큰 나무 때문에 햇빛을 못 받아서 나는 자라지 않는 거야." "저 나무가 없었다면 훌륭히 자랄 수 있을 텐데." "저 나무는 ..

고단한 삶을 위한 장치 친구를 만들어라 언제든 찾아가 마음 터놓을 편안한 친구를 만들어라 초라한 모습을 보여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들어라 취미를 만들어라 스트레스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시간을 다스리지 못하면 우울증이 생긴다 아지..

연말 모임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한번쯤 가볼만한 전포 카페거리 오늘은 토스트가 맛있는 카페, 문 토스트 입니다^^* 젊음의 거리만큼 먹을거리도 다양하고 맛나서 참 좋습니다~~^^* 3층 건물이네요~ 일층에서 주문하고 2층, 3층 자리가 넉넉하니 공간이 꽤 넓습니다. 치즈..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한국인의 힘~!! 밥먹으러 왔습니다~^^ 남천동에 불백집 걸어가는 길도 제법 운치가 있네요 기본 반찬입니다. 김치를 묵은지로 주셨는데 정말 짱!!! 메인 요리~~!! 불백!! 실컷 먹었습니다. 역시 된장찌개!! 어딜가도 놓치지않을 맛!! 식후 커피한잔하고 소화도 시킬겸 ..

전포 까페거리에는 예쁘고 멋지고 분위기있는 가게가 많은데요 카페이름이 '로망'인데 마음끌리는 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3층 건물인데 제법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포근하니 좋았습니다. 여기는 2층입니다. 1층은 찍지를 못했네요 ^^; 3층은 또 다른 분위기네요 테라스도있고 ㅎㅎㅎ 곳..

오랜만에 부산 서면에 왔습니다. 연말의 분위기도 물씬 풍기네요 역시 젊음의 거리입니다. 전포 카페거리 올라가는 길목에 멋지게 만들어 놓은 작품들 감상하세요 근데 오늘 유독 예쁜거랑 닮았네요 멘트 아주 맘에 듭니다^^;; 나무에도 빛으로 옷을 입히고 온 거리마다 발길을 사로잡네..

하나의 재능, 아홉의 노력 중국 당나라 때 천재 시인인 '이태백'이 한 때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랑하던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갔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 그리고 암탉이 품고 있는 달걀 속에 함께 놔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매는 병아리와 함께 부화했고 암탉의 보살핌으로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과 똑같이 새끼 매를 가르쳤고, ..

오랜만에 부산역을 찾았습니다. 밤에 오니 야경이 참 멋지고 시민들 휴식공간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야경 사진 몇장만 올려봅니다^^* 벤치가 많아서 쉴공간이 넉넉하네요^^ 지하철로 연결되는 길입니다. 부산역에서 맞주본 광경

부산 서면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 중에 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만남을 서면으로 잡았는데 지은지 얼마안된 새 건물인데 8층에 큐라운지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꽤 넓어서 모임을 몇번 더 와도 될듯한 장소였습니다. 몇장 남겨봅니다.^^* 건물 외벽에 있는 재미난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