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7

경남 양산, 낙동강 풍경

저번 주말 가을 장마가 시작되면서 낙동강에 물이 엄청 늘어났다. 비가 계속 내리다가 오후가 되니 잠시 멈추었다. 온종일 집에 있으니 안되겠다 싶어 우산을 챙겨서 나왔다. 역시 낙동강 물수위가 많이 높아졌다 자전거 길이 물이 잠겨서 그 모습이 전혀 상상이 안간다. 장마가 이제 시작이라는데 곧 다가올 태풍에도 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영상자료

일상 끄적임 2021.08.23

지하철안에서 바라본 낙동강풍경

호포역으로 가는 지하철안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 저번 토요일이였는데 비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이다보니 화창한 날씨에 볼 수 있었던 선명하고 멋진 풍경은 아니지만 흐린날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낙동강 풍경을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영상으로 남겨본다 호포역으로 가는 방향에서 바라본 흐린 날씨속의 낙동강 풍경

일상 끄적임 2021.04.06

황사로 뒤덮은 공포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오늘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만큼 공포스런 황사다. 벗꽃이 만발하고 봄바람에 꽃잎은 날리고 수북이 쌓인 벗꽃잎이 설레는 기분이여야하는데 뿌옇게 변해버린 하늘을 보니 얼른 건물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진다. 이렇게 좋은날에 황사라니.. 마스크없이 숨쉴수있었던 시절이 그립다.

일상 끄적임 2021.03.29

오늘의 날씨는 변덕스러움

천둥 번개로 요란하게 새벽을 깨우더니 아침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새침데기 같다. 그러다 오후가 되니 삐친얼굴을 하듯 먹구름이 몰려와 이내 비를 퍼붓는다. 한시간쯤 쏟아내고 나니 또 다시 화창한 하늘을 보이는데 이제는 믿을 수 없다. 역시나 다시 구름이 몰려온다 또 다시 비가 내린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일상 끄적임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