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황련산중턱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피스블리 2020. 10. 15. 12:31

등산을 잘 못하는데

그렇게 높지않고 쉽게 걸을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서 이른 아침

큰맘먹고 걷기 시작한다.

 

혼자라 그런지 좀 무섭기도 하지만

무리하지말고 조금만 가보자하는

생각으로 걸었던 등산길~

 

 

처음 가는 길은 참 낯설다

마침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다행이다 산길로 통하는 길을

찾았다 ^^*

 

 

마침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가 보인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 느낌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올라와 보기 참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