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잘 못하는데
그렇게 높지않고 쉽게 걸을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서 이른 아침
큰맘먹고 걷기 시작한다.
혼자라 그런지 좀 무섭기도 하지만
무리하지말고 조금만 가보자하는
생각으로 걸었던 등산길~
처음 가는 길은 참 낯설다
마침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다행이다 산길로 통하는 길을
찾았다 ^^*
마침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가 보인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 느낌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올라와 보기 참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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