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53

2021년 노벨평화상을 받는 두 명의 언론인

올해 노벨평화상은 두 명의 언론인이다.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이다. 언론인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은 1935년 나치를 비판했던 독일 언론인 카를 폰 오사에츠키 이후 86년 만이라고 한다. 국제언론단체 DPJ에 따르면 1992년 부터 올해까지 약 30년간 러시아에서는 58명, 필리핀에서는 87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했다고 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8일 “민주주의와 영구적 평화의 전제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로 레사와 무라토프를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사와 무라토프를 선정한 이유는 "필리핀과 러시아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한 용감한 싸움을 벌였다”며 “이들은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점점 더 불리한 조건에 직면하고 있는 세상에서 이러..

이슈 끄적임 2021.11.10

지구촌에도 평화의 계절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따스함과 평화로움을 오랜만에 만끽할 수있는 참 좋은 날입니다. 평화로운 계절 가을... 지구촌에도 평화의 계절이 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를 심고있는 HWPL 제23차 평화순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23차 평화순방으로 인도를 찾은 HPWP 평화사절단은 5개의 HWPL 평화학교 선정이라는 결실로 2015년 마지막을 마무리하였는데요 2015년 12월 18~23일까지 일주일여간 평화사절단은 인도 인사들을 만나 평화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 자료!! HWPL 평화교육!! 인도 라마갸학교에서는 평화교육을 위해 학교 내에 '세계평화 선언문 기념비'를 설치했습니다. 이 기념비에 새겨진 선언문은 2013년 5월 25일 ..

HWPL 서포터즈 2021.10.26

지구촌에서 전쟁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세계 곳곳에선 여전히 전쟁, 혐오, 차별 등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평화단체 HWPL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인종, 국가, 언어, 종교 등 차별 없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전쟁 종식 국제법 DPCW 10조 38항을 UN에 상정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 협정, 종교 경서비교토론회 개최로 종교 분쟁을 금지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와 같은 HWPL의 평화 행보에 전 세계는 찬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이번 평화 선언문 8주년 행사에도 온라인 상으로 다양한 나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축하와 협력에 대한 다짐을 하기도 했다는 소식입니다. 평화라는 유산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누려야 할 권리이지만, 누구보다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이 누려야 할 가장 중요하면..

HWPL 서포터즈 2021.06.30

한국전쟁속에서 피어난 희생과 감동의 실화영화 '아일라'

분단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6·25전쟁은 아직도 깊은 상흔으로 남아 있다.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두사람의 만남과 재회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생사조차 모르고 지내던 두 사람은 2010년 MBC 다큐멘터리팀의 도움을 받아 60여 년 만에 기적처럼 재회한다. 1950년 한국전쟁은 수없는 희생과 상처를 남겼다. 지금도 끝나지 않은 전쟁... 조국 분단의 아픔은 수 많은 이산 가족을 낳았다. 하루 빨리 평화의 통일이 되어 보고싶은 가족을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상 끄적임 2021.06.25

선생님의 사랑

2차 세계대전이 전 세계를 뒤덮고, 포악한 나치의 군대가 유럽을 유린하고 있을 때 폴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마을 학교에 갑작스럽게 독일군이 들이닥쳤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교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학생들 중 가슴에 별 표시를 달고 있는 유대인 아이들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나치가 유대인을 가스실에서 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아이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일군은 어린 유대인 학생들을 거칠게 끌어냈고, 아이들은 죽음의 공포에 울부짖었습니다. 그러자 '코르자크'라는 선생님이 총을 든 독일군을 밀치며 달려와 울고 있는 학생들을 두 팔로 꼭 안아 주었습니다. "당신 뭐야! 너는 유대인이 아니잖아. 방해하지 말고 저리 비켜." 독일군은 코르자크 선생님을 아이들에게서 떼어 놓으려고 거칠게..

일상 끄적임 2021.06.21

미얀마의 평화를 지지합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스라엘 가자지구 테러 등 전 세계는 지금 전쟁 한 가운데 놓여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쟁과 마주선 사람들은 목숨을 바쳐 평화를 수호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에 세계 최대의 평화 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역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HWPL은 루마니아 3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대통령이 대표로 있는 레반트 문화문명 연구소와 함께 손을 잡고 평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협력하기로 하였는데요. 이에 전 세계인들은 진작부터 시작된 평화의 행보에 지지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갈망과 HWPL의 지원과 협력으로 하루 빨리 전쟁으로 희생당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길 함께 손을 모아 소망해봅니다 출처 : http://www.n..

HWPL 서포터즈 2021.06.03

미얀마에 무슨일이

코로나 시대에 미얀마에서는 무슨일이... 연일 뉴스에서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적으로 총을 겨누고 시위대뿐 아니라 미성년자와 시민들을 폭행하여 공포로 뒤덮인 미얀마의 현상황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건 우리나라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연상케 한다. 그 당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미얀마 사태를 실시간 중계하여 전세계가 보고 있다. 그러함에도 테러리스트와 같은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으니 너무 안타깝다.

일상 끄적임 2021.03.10

전쟁 속 핵폭탄의 위력, 뜨거워진 간절한 바람

안녕하세요 : D 피스블리입니다^-^ 이웃님들 명절 연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모처럼 휴식을 즐겼던 설 명절 동안 먹고 자고 TV 보고... 이를 반복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역사 강의가 있었어요~ 패널들과 함께한 토크 형식이어서 재밌었고, 생동감 있는 설명이 이해가 잘 되었어요! tvN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진주만 공습과 미국의 대반격에 사용된 핵폭탄에 대해 다뤘어요. 도쿄 대공습 이후에도 항복하지 않는 일본을 미국은 핵폭탄 투하로 전쟁을 종결시키려 했죠. 미국은 대량 살상 무기인 핵폭탄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총 2차례 투하하게 돼요. 핵폭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어요ㅠ 먼저는 번쩍! 하는 밝은 빛과 함께 쾅~하는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이후 엄청나게 뜨거운 열이 몰려와요. 폭발 ..

HWPL 서포터즈 2021.02.15

[재조명] 필리핀 민다나오 40년 분쟁을 끝낸 한국인 평화운동가, HWPL 이만희 대표

l 대통령도 법도 교황도 못한 일, 아시아 최대 유혈분쟁 끝내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을 아시나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섬의 주민들에게 '평화'란 꿈같았지요. 이곳은 가톨릭VS이슬람 종교 분쟁이 시발점이 되어 민다나오 분쟁이 40년간 이어졌어요. 12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아시아 최대 유혈분쟁'이었죠ㅠㅠ 오죽하면, '민다나오에 평화가 오면 지구촌에 평화가 온다'라고 했을 정도예요. 그만큼 민다나오 섬에 평화란 실현되기 힘든 것으로 인식되어 있었죠. 필리핀 대통령과 수많은 정치인이 분쟁 해결을 하려고 중재를 시도했지만 늘 실패로 돌아갔어요. 이렇게 분쟁의 종식은 불가능 할 것처럼 보였지만 이를 해결한 이가 있어요! 바로 한국인 평화운동가 'HWPL 이만희 대표'입니다. 2013년 9월, 그는..

HWPL 서포터즈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