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하늘 쌀쌀한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도 아직은 따스한 햇살이 있어서 참 좋은 11월입니다. 11월 봄햇살 같은 날씨에 하늘도 참 고와서 사진 올려봅니다 바쁘게 살아온 삶 잠시나마 쉼을 얻어갑니다. 일상 끄적임 2022.11.07
가을 저녁의 하늘 해가 많이 짧아졌다. 이제 6시가 조금 넘었는데 어둠이 내려 앉으려한다. 퇴근하는 차들이 가득찬 도로와 건물들의 불빛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하는 삶을 생각해보게한다. 전등위에 나란히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이 순간 눈에 들어왔다. 어디를 그렇게 한참 바라보고 있을까? 광안대교인가? 아님 멋진 노을인가? 덕분에 나도 감상하게되었네 ㅋㅋ 일상 끄적임 2020.09.19
오늘의 날씨는 변덕스러움 천둥 번개로 요란하게 새벽을 깨우더니 아침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새침데기 같다. 그러다 오후가 되니 삐친얼굴을 하듯 먹구름이 몰려와 이내 비를 퍼붓는다. 한시간쯤 쏟아내고 나니 또 다시 화창한 하늘을 보이는데 이제는 믿을 수 없다. 역시나 다시 구름이 몰려온다 또 다시 비가 내린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일상 끄적임 2020.07.30
물 한 방울 물 한 방울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코로나로 전국이 어지럽다 갑갑한 마음에 산책하려고 나서니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하다 길거리에는 적.. 일상 끄적임 2020.02.24
여름 하늘, 이제는 마감시즌 8월 한달 무더위도 점점 잦아들고 아침 공기는 차갑기까지합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밭에 곡식들이 잘 익어야 할텐데..^^ 오늘 하루도 뜻깊은 시간 만들어가세요^^ 일상 끄적임 2019.08.26
여름 하늘 스케치북 더운 공기에 숨쉬기조차 버거운 날씨 하늘은 뭐가 좋은지 그림을 멋지게 그려놓았네요 ^^;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 월 로저스 – 충고는 비밀스럽게 칭찬은 공개적으로 하라. – 푸블리우스 시루스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일상 끄적임 2019.08.09
5월의 푸른하늘을 닮은 평화 행사 5월의 하늘은 정말 푸르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모든 자연만물도 사람도 자라나는 5월인듯 합니다. 지난달 21일 257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를 아시나요? 폭탄테러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깊은 슬픔에 잠긴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13.. 일상 끄적임 2019.05.21
비온 뒤 하늘이 준 선물 무지개 어제는 먹구름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으스스한게 몸상태도 안좋고 힘든 하루였는데 오늘 아침은 빗소리가 알람이 되어 깨었네요 ^^;;; 오전내내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후쯤 비가 그치네요 우연히 하늘에 너무도 예쁘고 큰 무지개가 보여서 인증샷 ㅎㅎㅎ 오랜만에 무지개 구경했습니다 ^^ .. 일상 끄적임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