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끄적임 24

도쿄올림픽 중 망명 신청을 한 선수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가 강제귀국 위기에 처했던 벨라루스의 육상선수가 망명신청을 했다. 육상 100m와 200m에 출전한 그녀는 갑자기 예정에 없던 1,600m 계주 출전팀에 사전논의도 없이 포함된 것을 알고 자국 육상 코치팀을 비판했다가 강제 귀국 위기에 몰렸었다. 벨라루스 올림픽위원회의 귀국 지시를 거부하던 치마노우스카야는 지난 2일 선수촌에서 끌려 나와 강제로 귀국 항공편에 태워질 뻔했으나, 도쿄올림픽위원회와 일본 경찰의 도움을 받아 하네다공항에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벨라루스라는 나라를 재조명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벨라루스는 어떤 나라? 벨라루스는 "유럽의 마지막 독재국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권위주의 국가이며, 유럽에서 사형제도가 남아있는 마지막 국가이다. 정치적으로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이슈 끄적임 2021.08.16

그래도 사람이 희망인것 같다.

뉴스기사 내용을 보면 "부산시 보건당국이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위중하다고 경고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밤새 79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25명이 확진 판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사그라들줄 모르는 코로나의 기세 점점 공포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혈장을 공여하는 분들과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희망을 가져본다. 금방 지나갈줄 알았다. 지금은 코로나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구촌을 뒤덮어버린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의 마음까지 혐오와 보이지않는 폭력으로 병들게 한 것 같다. 시멘트바닥의 작은 틈을 통해서도 씨가 심겨져서 좁은 틈을 비집고 나오는 잡초처럼 결국 사람이 희망인것 같다.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고 다시 활동적인 ..

이슈 끄적임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