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끄적임

뉴스를 볼때마다 튀르키예 최악의 대지진 참사로 매일 보도가 되고 있네요 지난 6일 오전 4시경에 7.8 규모 지진이 발행해서 인근 레바논과 시리아, 사이프러스 등에서 감지될 만큼 위력이 컸다고 합니다. 이는 원자폭탄 32개의 위력이라고 합니다. 사망자가 수만명에 이르고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추위와 악천 후 탓에 구호 작업조차 더뎌지고 있어 인명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말에 더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해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되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서 구호인력과 구호품을 보냈다고 하니 하루 빨리 복구가 되고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오후에 우연히 보게된 남천역점 댄싱컵 커피숍 오픈 행사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서 얼릉 표를 한장 받았습니다. 저의 번호는 294번이네요~^^ 커피가 막 땡겨서 마시고 싶었는데 다행히 소진이 되기전이라 저에게도 한잔이 돌아가네요~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한잔하고 오후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커피값으로 포스팅 올려봅니다~^^

음식의 종류가 너무도 다양해지고 같은 음식도 다르게 만들어서 새로운 맛을 창조해내는 요리사들이 왠지 마술사처럼 느껴집니다. 김밥하면 소풍갈때나 먹을 수 있었던 어머니가 싸주시던 김밥이 최고였는데 요즘은 별의별 재료들을 넣어서 특별하고 창의적인 맛을 내고 있는 김밥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김밥의 신세계 마음에 듭니다~^^* 남천동에 새로 생긴 가게 "쿡 샐러드 & 샌드위치" 눈여겨본 곳이라서 오늘 첫 방문을 했기에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크래미 키토김밥입니다. 밥알은 없고 오로지 달걀과 크래미 그리고 각종 채소들로만 이루어져 있네요 씹었을때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 먹고 나도 속이 편한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