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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탈레반에 점령된 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점령된 지난 15일 대통령궁까지 장악되었다. 가니 대통령이 도피를 시인하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대피 행렬에 나선 주민들이 몰려 들면서 현재 카불 공항은 심각한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고 한다. 2km 남짓한 길을 따라 기나긴 행렬을 이뤘고, 공항 주위에는 이미 1만명 이상이 몰려있는데 입구에서는 중무장한 탈레반 대원들이 허공으로 총을 발사하며 해산을 시도 이 때문에 담벼락에 올라타고, 철조망을 넘어가는사람들도 속출했다고 한다. 카불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로 443만명이 거주한다. (빨간색 표시된 곳)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함락하자 대통령은 해외로 도피했으나 아프간 정부 최초의 여성 교육부 장관인 랑기나 하미디는 당일 아침에도 출근해 직원들을 달래고 가장 마지막에 퇴근했다고..

이슈 끄적임 2021.08.17

도쿄올림픽 중 망명 신청을 한 선수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가 강제귀국 위기에 처했던 벨라루스의 육상선수가 망명신청을 했다. 육상 100m와 200m에 출전한 그녀는 갑자기 예정에 없던 1,600m 계주 출전팀에 사전논의도 없이 포함된 것을 알고 자국 육상 코치팀을 비판했다가 강제 귀국 위기에 몰렸었다. 벨라루스 올림픽위원회의 귀국 지시를 거부하던 치마노우스카야는 지난 2일 선수촌에서 끌려 나와 강제로 귀국 항공편에 태워질 뻔했으나, 도쿄올림픽위원회와 일본 경찰의 도움을 받아 하네다공항에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벨라루스라는 나라를 재조명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벨라루스는 어떤 나라? 벨라루스는 "유럽의 마지막 독재국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권위주의 국가이며, 유럽에서 사형제도가 남아있는 마지막 국가이다. 정치적으로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이슈 끄적임 2021.08.16

망고 빙수를 먹으면서 쉼을 얻다.

푹푹찌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이럴때 맛난 음식을 먹으면 다시 회복이 되는것 같다~^^;;; 단 음식을 잘 먹지 않는데 망고를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서 덕분에 망고 빙수를 먹어보았다. 역시나~~ 달달함이 뇌를 자극시켜 온몸에 전달하는것 같다 하나, 둘~ 계속 먹으니 결국 달달함도 이내 익숙해진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누군가와 먹어야겠다. 혼자서는 무리...^^;;

일상 끄적임 2021.08.12

전쟁 종식되는 그날까지!!

현재 우리나라 남해 상에서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중국과 북한이 강한 유감 표명을 했습니다. 미국은 이에 맞서 북한 영변 지역에서는 여전히 핵실험이 강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는데요.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이 때, 한 인물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 민간 평화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이만희 대표인데요. 그는 세계 평화를 위해선 국가 차원에서 전쟁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전쟁종식 국제법인 DPCW 제 10조 38항에 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과거 평화 순방을 진행할 때, 각국의 수많은 전, 현직 대통령들은 이만희 대표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탄하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였는데요. 체제 갈등, 군비 경쟁, 세력 확장 등 이러한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완전무결한 국제..

HWPL 서포터즈 2021.08.12

생활속 지혜

★두고두고 써먹는 "생활의 지혜"★ *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 같은 음식냄새가 배어 지독하죠? 식초로 닦아보세요 * 떡을 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 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보세요 * 옥수수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 음식입니다. 샀을 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 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 수 있어요 *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 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3배 연장! *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 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 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 보관 오래가요 * 차에 꿀을 넣었는데 하얗게 변했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 튀기는데 기름이 튀어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 때는 기름에 소금한줌을 넣으세요. 특히 ..

일상 끄적임 2021.08.10

"평화, 하면된다" HWPL 평화순방 3차 행보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생각도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러함에도 지구촌은 전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화, 하면된다."는 메세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때는 2012년 HWPL의 이만희 대표가 3차 평화순방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했을 당시였습니다. 그 해 12월 3일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아디스아바바 대통령궁에서 기르마 월데 기오르기스 대통령을 만나고 그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도 회동을 가졌는데요.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UN 참전국으로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기에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지지하며 평화운동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지지를 적극적..

HWPL 서포터즈 2021.08.04

부산 남천동, 덮밥한끼에서 모밀 한그릇

남천동에는 구석 구석 괜찮은 식당들이 있는데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도 혼자서는 잘 안가지니 마음으로만 찜해두고 일행이 있을때 꼭 가고픈 곳이 몇 곳 있다. 그 중에 오늘은 덮밥전문가게인데 마침 현수막에 냉모밀이 할인된 가격으로 눈을 사로잡아서 오늘의 메뉴는 모밀로 당첨~~ 주문을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보니 전부 먹어보고픈 마음에~ 담에 또 와야겠다. 벽에다 가게 이름을 깔끔하게 그려넣은게 눈에 들어온다. 젊은 남자 두분이 요리도하고 서빙하고 주문받고 ...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참 보기 좋다. 모밀도 맛있고 육수가 진미를 더해서 너무 맛나게 먹었다. 아직 남아있는 폭염을 건강하게 보내는 오늘의 건강음식으로 추천~~^^

일상 끄적임 2021.08.03

오늘도 지구촌 평화에 한발 다가가는 HWPL

현 미얀마 사태와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분쟁을 보노라면 과연 지구촌에 평화가 찾아올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실 텐데요 지금으로부터 불과 8년 전,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역시 지금의 사태와 다르지 않은 상황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카톨릭-이슬람 세력 간의 약 40년 간의 분쟁이 있었던 것인데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살륙과 파괴를 일삼던 사람들이 일순간 분쟁을 멈추고 평화 협정을 맺는 순간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평화 단체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이만희 총회장이 필리핀 민다나오를 방문하고 나서 부터 인데요 이만희 총회장은 종교로부터 시작된 분쟁으로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많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서인 성경을 기준으로 서로 간의 잘잘못을 따져 묻고 서로 간의 존중을 위한 화합을 이..

HWPL 서포터즈 2021.07.30

좋은 글 옮김, 인생의 앞길앞에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도 성인이 되면 모두 어부가 되길 바랄 만큼 '어부'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두 아들에게 자신의 물고기잡이 솜씨를 뽐낼 작정이었습니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 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 쉴 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조금 남았던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둘째 아들이 소리쳤습니다. "아버지 저쪽에 불기..

일상 끄적임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