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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동지 팥죽의 유래 익재집(益齋集)에 동짓날에 가족들과 모여 팥죽을 끓이고 채색옷을 입어 부모님장수를 기원하며 술을 올리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겼다는 고려시대 의 기록이 있습니다.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는 음(陰)의 기운이 강해서 양(陽) 의 기운을 상징하는 해, 불, 피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가진 팥의 기운을 통해 음의 기운을 물리치고자 팥죽을 쑤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래는 중국의 형초지방의 세시풍속에 서, 옛날 공공이라는 사람의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전염병을 옮기는 귀신이 되어서 살아생전 아들이 가장 싫어 했던 팥죽을 쑤어 돌려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팥의 효능 팥에 든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장을 자극하여 배변을 돕는다고 합니다. 칼륨의 함량도 높아 이뇨(배뇨)작용..

일상 끄적임 2020.12.21

김장하는 날

12월이면 힘들어도 빠지지않고 해야하는 행사가 있다. 김장하는 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도 많이가고 온몸이 뻐근하니 통증을 호소하지만 일은 끝내야한다. 행사를 마치고나면 김장 김치와 함께 맛있는 수육을 먹을 것을 기대하며 힘을 내어본다. 알이 꽉찬 배추를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추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김장을 시작해보자~!! 각종 재료와 양념을 버무린다. 이 맛에 김장을 하는것 같다^^;;; 내년 한해도 김치걱정없이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일상 끄적임 2020.12.14

건강한 삶을 위해

싸늘해진 날씨에 우리의 몸도 차가워지는데 체온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는점!! 체온이 내려가면 혈액 순환 및 신체 내부의 각종 장기 및 순환기 활동이 저하되면서 근육과 관절이 굳어져서 각종 질환 및 관절 통증 발생시킨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며 면역력을 위해서는 이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40대 이후부터 급감하는 근육 매년 1~2%씩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하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3대근육 ?심장근육 ?골격근육 ?내장근육 ✅근육량이 줄어드는 이유 ?신체 노화로 인한 근육세포의 감소 ?신체 활동량 및 활동시간 감소 ✅근육유지를 위한 생활습관 꾸준한운동, 금주, 금연, 하루7~9시간 숙면, 단백질 및 신선한 채소섭취 ✅근육유지에 좋은 음식들 콩, ..

일상 끄적임 2020.12.11

괜찮은 글, 나로부터 시작된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을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

일상 끄적임 2020.12.10

부산 코로나 3단계

코로나로 인해 부산 분위기가 심각하다. 부산시가 12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결정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날짜로 기사내용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추가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조치로 부산에 있는 전체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어린이집 1781곳은 오는 3일부터 별도 해제 명령 시까지 휴원에 들어간다. 부산지역 대학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부산시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신라대 교수 1명이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학과 교수 2명이 추가확진 통보를 받았다. 어제 하루 확진자 50명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9일째 환자 발..

일상 끄적임 2020.12.02

그래도 사람이 희망인것 같다.

뉴스기사 내용을 보면 "부산시 보건당국이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위중하다고 경고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밤새 79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25명이 확진 판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사그라들줄 모르는 코로나의 기세 점점 공포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혈장을 공여하는 분들과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희망을 가져본다. 금방 지나갈줄 알았다. 지금은 코로나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구촌을 뒤덮어버린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의 마음까지 혐오와 보이지않는 폭력으로 병들게 한 것 같다. 시멘트바닥의 작은 틈을 통해서도 씨가 심겨져서 좁은 틈을 비집고 나오는 잡초처럼 결국 사람이 희망인것 같다.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고 다시 활동적인 ..

이슈 끄적임 2020.11.25

고기가 고플때! 갈비삼대정 무한리필

오랜만에 외식을~~ 무한리필이라 더 행복한 시간이다 ^^;; 부산 남천동 갈비삼대정 2시간에 무한리필이라고하니 마음껏 열심히 먹어야겠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날 먹은 생각과 맛이 다시 떠올라서 군침이 돈다. ㅠㅠ;;; 고기로 배를 채웠는데 후식이 들어갈 배는 따로 있나보다 냉면으로 마무리~!!^^ 또 생각나고 자꾸 생각나는 고기~!!

일상 끄적임 2020.11.24

주말 산행,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날씨가 춥지도 않고 너무 포근하다. 이런날씨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까워 다시 오른 산행길 금련산 둘레길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따라 걸어본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본다. 보라색꽃으로 물든 풍경이 참 예뻐보였는데 역시나 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얼릉 자리를 피했다. 산을 걷다보니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러다 평지도 나오고 만나는 길따라 걷는 재미가 있어 참 좋네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참 좋다!

일상 끄적임 2020.11.16

13일 오늘부터 마크스 미착용 과태료 10만원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다하지만 2020년은 정말 잊지못할 한해다. 13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은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 9종,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14종 목욕탕과 실내수영장의 경우 탕 안이나 풀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탈의실 등의 공간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식당과 마트 직원의 투명플라스틱 입가리개도 불가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등 입이나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 여름내내 마스크착용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무화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힘을내어본다. 코로나가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일상 끄적임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