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당시 대한제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국권이 침탈당하는 이른바 ‘경술국치’를 당했습니다. 이에 분개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비폭력 평화 만세 시위로 일본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렸고, 일제에 맞서 무장을 한 독립군들은 만주 등지에서 일본군을 무찌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독립 운동에 참여한 독립군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강제로 자신들 전쟁에 끌어들였고, 소위 말하는 총알받이로 삼아 끔찍한 피해를 안겼는데요. 그 가운데 ‘가미카제’라 불리는 자살특공대 작전에도 우리 국민들을 투입시켜 분개케 하였습니다. 이처럼 개인을 넘어 조직이 또 나라가 욕심을 부리게 되면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이 뒤따르게 된다는 점을 우리는 알 수 있는데요.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