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400

보일러 수도가 안나올때

요즘 같은 한파에 보일러가 제일 중요하면서도 가장 걱정이 되는 때인것 같다.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 놓으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어 있을 경우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선 안된다. 되레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는 방법이 있다. 또한 인근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외출 시 보일러 실내온도를 10∼15도로 설정해두는 방법도 있다.

일상 끄적임 2021.01.09

강력한 한파와 폭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북극 한기가 내려온다고하니 당분간 아주 강력한 추위를 맛볼것 같다. 서울의 아침기온 -12도까지 떨어져 있고 모레는 -18도선까지 기온이 곤두박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점검도 잘해야겠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로 눈 또는 비가 시작된 곳이 있고 밤에는 서쪽지방으로까지 눈이 확대 이후 내륙지역은 내일 새벽에, 전라내륙과 충청내륙은 모레 아침에 그치겠지만 서해안과 제주도는 일요일까지 길게 이어진다고 한다. 북극발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되겠고, 서해안과 제주로 많은 눈이 예상

일상 끄적임 2021.01.06

동지, 팥죽

동지 팥죽의 유래 익재집(益齋集)에 동짓날에 가족들과 모여 팥죽을 끓이고 채색옷을 입어 부모님장수를 기원하며 술을 올리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겼다는 고려시대 의 기록이 있습니다.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는 음(陰)의 기운이 강해서 양(陽) 의 기운을 상징하는 해, 불, 피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가진 팥의 기운을 통해 음의 기운을 물리치고자 팥죽을 쑤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래는 중국의 형초지방의 세시풍속에 서, 옛날 공공이라는 사람의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전염병을 옮기는 귀신이 되어서 살아생전 아들이 가장 싫어 했던 팥죽을 쑤어 돌려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팥의 효능 팥에 든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장을 자극하여 배변을 돕는다고 합니다. 칼륨의 함량도 높아 이뇨(배뇨)작용..

일상 끄적임 2020.12.21

김장하는 날

12월이면 힘들어도 빠지지않고 해야하는 행사가 있다. 김장하는 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도 많이가고 온몸이 뻐근하니 통증을 호소하지만 일은 끝내야한다. 행사를 마치고나면 김장 김치와 함께 맛있는 수육을 먹을 것을 기대하며 힘을 내어본다. 알이 꽉찬 배추를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추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김장을 시작해보자~!! 각종 재료와 양념을 버무린다. 이 맛에 김장을 하는것 같다^^;;; 내년 한해도 김치걱정없이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일상 끄적임 2020.12.14

건강한 삶을 위해

싸늘해진 날씨에 우리의 몸도 차가워지는데 체온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는점!! 체온이 내려가면 혈액 순환 및 신체 내부의 각종 장기 및 순환기 활동이 저하되면서 근육과 관절이 굳어져서 각종 질환 및 관절 통증 발생시킨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며 면역력을 위해서는 이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40대 이후부터 급감하는 근육 매년 1~2%씩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하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3대근육 ?심장근육 ?골격근육 ?내장근육 ✅근육량이 줄어드는 이유 ?신체 노화로 인한 근육세포의 감소 ?신체 활동량 및 활동시간 감소 ✅근육유지를 위한 생활습관 꾸준한운동, 금주, 금연, 하루7~9시간 숙면, 단백질 및 신선한 채소섭취 ✅근육유지에 좋은 음식들 콩, ..

일상 끄적임 2020.12.11

괜찮은 글, 나로부터 시작된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을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

일상 끄적임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