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400

부산 코로나 3단계

코로나로 인해 부산 분위기가 심각하다. 부산시가 12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결정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날짜로 기사내용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추가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조치로 부산에 있는 전체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어린이집 1781곳은 오는 3일부터 별도 해제 명령 시까지 휴원에 들어간다. 부산지역 대학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부산시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신라대 교수 1명이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학과 교수 2명이 추가확진 통보를 받았다. 어제 하루 확진자 50명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9일째 환자 발..

일상 끄적임 2020.12.02

고기가 고플때! 갈비삼대정 무한리필

오랜만에 외식을~~ 무한리필이라 더 행복한 시간이다 ^^;; 부산 남천동 갈비삼대정 2시간에 무한리필이라고하니 마음껏 열심히 먹어야겠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날 먹은 생각과 맛이 다시 떠올라서 군침이 돈다. ㅠㅠ;;; 고기로 배를 채웠는데 후식이 들어갈 배는 따로 있나보다 냉면으로 마무리~!!^^ 또 생각나고 자꾸 생각나는 고기~!!

일상 끄적임 2020.11.24

주말 산행,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날씨가 춥지도 않고 너무 포근하다. 이런날씨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까워 다시 오른 산행길 금련산 둘레길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따라 걸어본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본다. 보라색꽃으로 물든 풍경이 참 예뻐보였는데 역시나 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얼릉 자리를 피했다. 산을 걷다보니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러다 평지도 나오고 만나는 길따라 걷는 재미가 있어 참 좋네 금련산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 참 좋다!

일상 끄적임 2020.11.16

13일 오늘부터 마크스 미착용 과태료 10만원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다하지만 2020년은 정말 잊지못할 한해다. 13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은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 9종,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14종 목욕탕과 실내수영장의 경우 탕 안이나 풀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탈의실 등의 공간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식당과 마트 직원의 투명플라스틱 입가리개도 불가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등 입이나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 여름내내 마스크착용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무화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힘을내어본다. 코로나가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일상 끄적임 2020.11.13

또 생각나는 저렴하고 맛좋은 점심특선

부산 남천동에는 식당건물이 몇군데 있는데 나름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고 양도 괜찮은 식당들이 제법있는것 같다. 오늘은 점심특선으로 5천원하는 고기집을 갔다. 점심특선메뉴~ 정말 착한 가격!! 맛은 어떨까? 화면이 영~~ 그러나 사장님 반찬솜씨가 제법 좋았다. 꽃게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와~ 정말 된장과 꽃게의 조합이 칭찬하고싶을만큼 맛있었다.

일상 끄적임 2020.11.06

황련산중턱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등산을 잘 못하는데 그렇게 높지않고 쉽게 걸을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서 이른 아침 큰맘먹고 걷기 시작한다. 혼자라 그런지 좀 무섭기도 하지만 무리하지말고 조금만 가보자하는 생각으로 걸었던 등산길~ 처음 가는 길은 참 낯설다 마침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다행이다 산길로 통하는 길을 찾았다 ^^* 마침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가 보인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 느낌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올라와 보기 참 잘한듯

일상 끄적임 2020.10.15

계란찜, 쉽고 간단하게

정말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세상이다. 예전에는 계란을 삼거나 찜을 먹으려면 가스렌지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신경을 써야했는데 요즘은 계란찜기가 있어서 올려두기만 하면 알아서 맛있게 만들어주니 세상 참 편하다. 찜기 그릇에 계란을 넣고 소금 툭툭 양파도 잘게 썰어서 송송 뚜껑을 닫고 전원을 누른후 기다리면 끝~~ 비주얼은 나름 맛있어 보이는데...^^;; 찜기의 기술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ㅋㅋ

일상 끄적임 2020.09.21

가을 저녁의 하늘

해가 많이 짧아졌다. 이제 6시가 조금 넘었는데 어둠이 내려 앉으려한다. 퇴근하는 차들이 가득찬 도로와 건물들의 불빛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하는 삶을 생각해보게한다. 전등위에 나란히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이 순간 눈에 들어왔다. 어디를 그렇게 한참 바라보고 있을까? 광안대교인가? 아님 멋진 노을인가? 덕분에 나도 감상하게되었네 ㅋㅋ

일상 끄적임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