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400

생활속 지혜

★두고두고 써먹는 "생활의 지혜"★ *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 같은 음식냄새가 배어 지독하죠? 식초로 닦아보세요 * 떡을 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 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보세요 * 옥수수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 음식입니다. 샀을 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 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 수 있어요 *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 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3배 연장! *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 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 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 보관 오래가요 * 차에 꿀을 넣었는데 하얗게 변했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 튀기는데 기름이 튀어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 때는 기름에 소금한줌을 넣으세요. 특히 ..

일상 끄적임 2021.08.10

부산 남천동, 덮밥한끼에서 모밀 한그릇

남천동에는 구석 구석 괜찮은 식당들이 있는데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도 혼자서는 잘 안가지니 마음으로만 찜해두고 일행이 있을때 꼭 가고픈 곳이 몇 곳 있다. 그 중에 오늘은 덮밥전문가게인데 마침 현수막에 냉모밀이 할인된 가격으로 눈을 사로잡아서 오늘의 메뉴는 모밀로 당첨~~ 주문을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보니 전부 먹어보고픈 마음에~ 담에 또 와야겠다. 벽에다 가게 이름을 깔끔하게 그려넣은게 눈에 들어온다. 젊은 남자 두분이 요리도하고 서빙하고 주문받고 ...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참 보기 좋다. 모밀도 맛있고 육수가 진미를 더해서 너무 맛나게 먹었다. 아직 남아있는 폭염을 건강하게 보내는 오늘의 건강음식으로 추천~~^^

일상 끄적임 2021.08.03

좋은 글 옮김, 인생의 앞길앞에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도 성인이 되면 모두 어부가 되길 바랄 만큼 '어부'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두 아들에게 자신의 물고기잡이 솜씨를 뽐낼 작정이었습니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 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 쉴 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조금 남았던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둘째 아들이 소리쳤습니다. "아버지 저쪽에 불기..

일상 끄적임 2021.07.29

부산 수영구 조마루 뼈다귀

말많던 도쿄 올림픽이 개막되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한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구는듯 합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로 부산 수영구에 있는 조마루 뼈다귀가게에 갔다. 오랜만에 찾은 해장국이 더위에 빼앗긴 기운을 되찾아 줄지 ^^* 얼큰한 국물과 함께 고기를 뜯으며 여름을 견딜수 있는 힘이 생기기를 바라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좋아하는 시래기를 넉넉하니 넣어줘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든든하게 먹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일상 끄적임 2021.07.27

좋은글, 바람을 빼자

돈 많은 어떤 사람이 차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차를 달리던 중 밭에서 콩을 심는 한 농부가 보였습니다. 땡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일구는 모습이 매우 힘들어 보였는지 부자는 차를 세우고 농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힘들게 콩을 심고 수확하면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습니까?" 농부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별로 신통치 않습니다. 그저 한 알은 하늘의 새를 위해, 또 한 알은 땅속의 벌레를 위해, 나머지 한 알은 사람인 제가 먹기 위해 심는 것이지요." 부자는 속으로 별 싱거운 소리를 다 한다고 비웃으며 다시 차를 출발시키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앞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차에 내려 살펴보니 자동차 앞바퀴가 모래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 밟아도 자동차 바퀴는 헛돌기..

일상 끄적임 2021.07.24

'델타 변이' 미국을 강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 확산에 일주일 하루평균 확진자 4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인 폴 아핏 박사는 "코로나19는 계속 번식하고 고통과 입원을 유발한다" "더 나쁜 것은 백신으로 유도된 면역 효과에 훨씬 더 큰 저항력을 지닌 변이를 만들 기회를 얻게 될 것" 이라고 우려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속에 언제쯤 먹구름이 걷힐지 숨막히는 더위가 지치지만 다시 가을이 오듯이 하루빨리 코로나도 종식되길 바라봅니다.

일상 끄적임 2021.07.23

좋은글 옮김, 앤드류 카네기 이야기

미국의 강철왕으로 유명한 카네기(A. Carnegie)는 19세기 미국 산업계를 대표했던 재벌입니다. 그의 전성기 때의 재산을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약 450조 원이라고 합니다. 사업가로서의 카네기에 대한 평판은 호불호가 나뉘었지만, 그는 평생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검소하게 살아왔고, 재산의 꽤 많은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카네기가 자신의 재산을 더 어려운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눈 이유는 너무나 가난해서 비참하게 살아가야 했던 어린 시절을 잊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가족이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처음 이주해 왔을 때는 매우 가난하여 온 가족이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수작업으로 테이블보를 만들었던 아버지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결국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어..

일상 끄적임 2021.07.21

오늘의 명언과 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 헬렌 켈러 –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브라함 링컨 – 때를 놓치지 말라. 이 말은 인간에게 주어진 영원한 교훈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그리 대단치 않게 여기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줄 모르고 때가 오지 않는다고 불평만 한다. 하지만 때는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다. – 앤드류 카네기 –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일상 끄적임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