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임 400

좋은글, 독수리의 새끼 훈련

독수리의 새끼 훈련 미국 콜로라도 협곡에 사는 독수리들은 아이언 우드라는 가시나무의 나뭇가지로 둥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위에 깃털을 겹겹이 쌓아 포근하게 만든 후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러다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어미 독수리는 둥지 속 깃털을 모두 버립니다. 텅 빈 둥지 속에서 가시에 찔리면 새끼들은 가시를 피해 가장자리로 가는데 이때,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을 쪼아 둥지 밖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그러면 아직 나는 법을 모르는 독수리 새끼는 어설픈 날갯짓을 계속하지만, 결국은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게 됩니다. 새끼 독수리들이 바닥에 떨어지려는 찰나, 공중을 선회하던 어미 독수리가 큰 날개를 펴서 땅에 닿기 직전의 새끼를 자신의 날개로 받아냅니다. 어미 독수리는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새끼 독..

일상 끄적임 2021.04.22

선인장 이야기

척박한 환경인 사막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선인장이 있습니다. 사막이라는 곳은 매우 덥고, 한 달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을 구하기가 정말 힘든 곳입니다. 선인장은 어떻게 사막에 적응하여 살게 됐을까요? 선인장의 가시는 본래 잎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막의 뜨거운 햇볕으로 살아가기에 잎은 너무 많은 수분을 필요로 했고, 최소한의 수분으로 살아남기 위해 잎을 작고 좁게 만들다 보니 차츰 가시로 변했다고 합니다. 딱딱하고 가느다란 가시는 수분을 거의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사막에서 살아가기에 안성맞춤인 형태로 변한 것입니다. 또한, 사막에서는 동물들도 물이 부족하여 식물로부터 수분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뾰족한 가시 동물의 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고 합니..

일상 끄적임 2021.04.20

좋은글, 사자가 무서워하는 것은?

사자가 무서워하는 것은? 탈무드에서 전해 내려오는 일화 중 '강한 것을 두렵게 만드는 약한 것 4가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째, 모기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준다. 둘째, 거머리는 코끼리에게 고통을 준다. 셋째, 파리는 전갈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넷째, 거미는 매에게 두려움을 준다. 이 세상에 절대강자는 없습니다. 아무리 크고 힘이 세더라도 약점은 있으며 약한 존재라도 불퇴전의 용기만 있다면 능히 강자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강력한 상대 혹은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 덜컥 두려움이 느껴져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쉽게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자신만의 강점으로 기르는 것입니다. 사람은 ..

일상 끄적임 2021.04.17

양산맛집, 고집센 그집 갈비탕

봄은 성큼 다가왔는데 꽃샘추위로 날씨변화에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몸을 위해 몸보신하러 고고~!! 양산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수 있는 그집갈비탕~ 지인 소개로 알게되었는데 푸짐한 양에 착한 가격 게다가 너무 맛있었다. 또 생각나는 고집센 그집 갈비탕~!! 갈비탕이 만원~ 가격에 비해 푸짐한 양에 밥과 국물이 무한리필~ 역시 갈비찜~~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 갈비탕 고기도 연하고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일상 끄적임 2021.04.15

화창한 4월 주말, 양산 워터파크 산책

저번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양산 워터파크를 찾았다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볼거리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오랜만에 양산의 깨끗한 공기와 화창한 날씨에 몸과 마음이 힐링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양산역에서 양산 워터파크 건너가는 다리 워터파크 주변 풍경도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일상 끄적임 2021.04.13

지하철안에서 바라본 낙동강풍경

호포역으로 가는 지하철안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 저번 토요일이였는데 비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이다보니 화창한 날씨에 볼 수 있었던 선명하고 멋진 풍경은 아니지만 흐린날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낙동강 풍경을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영상으로 남겨본다 호포역으로 가는 방향에서 바라본 흐린 날씨속의 낙동강 풍경

일상 끄적임 2021.04.06